[이재명 후보] (공약) 지역별 기후 공약

캠프 본부 2
2021-12-20
조회수 681
서울지역 기후공약

탄소중립 생태도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은 이제 생존의 문제입니다. 도시형 재생에너지 생산과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서울을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모델로 만들어야 합니다.

용산 국가공원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자연 속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공공분야부터 민간영역까지 서울에 제로에너지건물(ZEB)이 들어서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전기·수소차 확대를 위해 전기와 수소 충전 인프라도 증설하겠습니다.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전기·수소차로 바꾸고 자전거 등 1인용 모빌리티 인프라가 확충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배달 이륜차는 2030년까지 전기 이륜차로 전면 전환하겠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이재명 서울지역 공약 발표문] 글로벌 경제·문화 수도, 서울! 이재명은 합니다!


경기지역 기후공약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기 동부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동부권은 2천 6백만 수도권 인구의 식수원인 팔당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중첩되고 불합리한 입지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보전이 불가피한 지역은 더 많은 지원을 통해 보상하겠습니다.

경기 동부권의 광역교통망도 촘촘하게 구축하겠습니다. 하남~양평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국도3호선 이천~여주 사업, 수서~광주,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경기동부 전역에 친환경 모빌리티 체계 구축과 헬스투어힐링특구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 가평·양평 등 남한강과 북한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토대로 경기동부를 생태 친화적 문화·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경기동부권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보급 및 첨단농업 육성을 지원하겠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 지역공약 발표문] 한반도 평화경제의 중심, 첨단산업과 반도체 허브, 경기도! 이재명은 합니다!


인천지역 기후공약

수도권매립지 갈등·영흥석탄발전소 전환 등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겠습니다.

인천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있어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와 친환경매립지 조성’의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수도권 매립지 문제는 이해관계가 첨예하여 지방정부 간 협의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합의 가능한 합리적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 온실가스 배출량의 49%를 차지하는 영흥석탄발전소를 LNG 발전이나 그린수소 발전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인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겠습니다.


인천을 남북교류와 국제협력의 관문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지난 2월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가 착공됐습니다. 장기적으로 영종도에서 신도, 강화를 거쳐 북한의 해주와 개성까지 연결하는 도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강화에서 강원 고성까지 연결되는 동서평화도로 건설도 적극 검토하여 남북협력 시대에 대비하겠습니다.

인천에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들어서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관련된 국제기구들과 협력하여 인천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도시가 되도록 돕겠습니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이재명 인천 지역공약 발표문] 인천 경제의 재도약! 세계로 뻗어가는 미래도시 인천! 이재명은 합니다!


충청지역 기후공약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와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산업으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0기중 50%인 30기가 있습니다.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15.9%가 충남에서 배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그린수소터빈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일자리 감소 및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기후대응기금’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충북의 북부권도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시멘트 산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대기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

충북 북부권은 국내 시멘트 생산량 5천 2백만 톤의 42.7%인 2천 2백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충북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전환과 감축 설비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시멘트 산업을 만들겠습니다.

출처 : 청주일보(http://www.cj-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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